이치로 야구 실력보다 더 유명해진 것은 아내의 특별한 내조기 때문...

[월드투데이 전소현 기자]

22일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 야구선수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아내 후쿠시마 유미코의 내조가 국내 팬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선수 이치로가 주목을 받는 것은 미국에서 이치로의 활약은 확실히 놀랍기 때문이다. 이런 이치로 선수가 활약 할 수 배경에는 곁에서 조용히 내조한 부인이 있기 때문.

현재는 남편 성을 따라서 스즈키 유미코(鈴木弓子)인 그녀는 1965년 12월 10일생(만47세)이며 직업은 전 TBS 아나운서이다.

▲ 이치로(우측)과 그의 아내

이치로 선수보다 무려 8살이나 연상인 그녀는 이치로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전에 부인과 결혼했고 특히 미국 생활 적응을 잘 못하는 남편에게 그녀의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조용하면서 남자를 편안하게 해준 내조는 일본 부인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내조 덕분에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 가서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하고 있으며 아내가 tv아나운서 출신인데 전혀 메스컴에 노출이 없이 남편내조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때문에 이치로 선수는 40살이 되어도 야구를 하고 있으며 그만큼 노력하는 선수이고 부인 또한 그런 내조를 아끼지 않아서 이치로 선수 또한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올라온 것은 바로 아내덕분”이라는 말을 자주하고 있다.

이러한 부인의 내조 덕분에 미·일 통산 4257안타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소속)에 대한 관계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대 MLB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슈퍼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소속) 또한 그 대열에 동참했다.

현재 주목을 받는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뒀다.

이치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는 299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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