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제작발표회 63빌딩 유커들의 휘둥그래진 눈

[월드투데이 정새연기자]

여의도에서 점심을 먹던 직장인과 중국 유커들은 갑자기 힛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는 연예인들과 스테프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그렇다 그들은 떠들석한 가운데 K팝 스타들을 직접 보았던 것. 샤이니 보라 소녀시대등 수많은 스타와 제작자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부터 막을 올린 제작발표회에 효연이 나왔다. 

효연은 7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제작발표회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유리가 많이 응원을 해줬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무대를 잘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효연은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도 멋진 춤솜씨를 보였다. 
 또 효연은 “많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로 멋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중국인 유커들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다말고 2층으로 올라가 무대를 기웃거리며 웅성대었다. 새로운 관광과 아트, 퍼포먼스의 접점이 열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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