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어머 내마음을 읽었나봐.. 콕 찍어 내가원한 여름영화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영화 [서울역]이 화제다.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통하는 관문 '서울역', 한 명의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그 일대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도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가는 재난상황을 그린 작품. 이 영화는 바로 부산행과 쌍둥이 영화.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프리퀄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역]은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공개된 프리퀄 포스터는 [부산행]의 포스터와 닮은꼴이다.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냉철하게 반영한 충격적인 소재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러로 호평 받은 연상호 감독 이기에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기대감도 매우크다. 좀비는 흔한 달리는 좀비인 듯 하며, 점프력과 달릴 힘이 있다. 눈이 충혈되고, 몸이 약간 비틀어진 것으로 보아선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영화는 구 좀비 영화와 최신 좀비 영화의 설정을 섞은 듯 한데, 사람을 잡아먹지만 달린다고 설정을 넣은듯 하다.

줄거리상 좀비물이 될것으로 보이며 충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로 한국영화의 다양성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2016년 7월 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어떤 노숙자가 목에 상처를 입으며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 다른 사람을 물면서 서울이 아비규환이 되는것을 보여주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부산행과 같이 보여졌다. 다른 영화제에서도 잇따른 호평을 얻고있다. 한국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최초 상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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