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안승희기자]

[사진=안승희 사진기자]

일주일 간격차로 개봉한 두 영화의 신예 아닌 신인 같은 배우 정유미, 진세연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개봉 2주차인 영화 ‘부산행’이 누적 관객수 팔백사십만명을 넘으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의 아내이자 만삭의 임산부 ‘성경’으로 나오는 배우 정유미가 화제다. 거센 좀비들의 출현에 모든 것이 파괴되고 인간성까지 말살되지만 끝까지 희망을 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등장 한다.

개봉6일째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백육십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맥아더 장군역에 할리우드 톱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티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상황을 재조명 하는 해설자도 등장하였다.

배우 진세연은 극중에서 인천시립병원 간호사 ‘한채선’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흥행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정유미, 진세연 두여배우의 열연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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