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극찬 ‘최고 울트라HD TV’

[월드투데이]LG전자의 올레드 TV가 한국시장을 넘어서 북미시장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 울트라HD TV'에 선정했다.

이는 영상 전문가, 리뷰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화질 전문가들이 후보 제품들에 점수를 매긴 결과라고 한다.

평가단은 블랙 표현력, 명암비, 색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HDR, 주간 가시성, 야간 가시성 등 9개 항목을 철저히 분석,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LG 전자가 최대 가전 유통회사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TV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히면서 더욱 미국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LG전자

이번 올레드 체험존은 색재현율, 명암비, 응답속도 등 어려운 기술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레드 TV와 기존 TV의 화질 차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게 해준다. 또 올레드TV로 HDR10,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보여주면서 뛰어난 HDR 화질을 선보인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한편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인정했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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