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단점 ‘기능 너무 많아서’....USB-C타입은 또 뭐?

[월드투데이]베일에 쌓여있던 갤러시 노트7이 공개 되면서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홍체인식’등여러가지 기능등이 공개되었다.

삼성전자가 3일 '갤럭시 노트7'을 미국에서 전격 공개해 '홍채인식', '강화된 S펜', '전·후면 엣지 디자인', '방수' 등 다양한 기능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갤럭시노트7

내장 프로세스 사양으로는 엑시노스 8890 옥타 코어 프로세서, 5.7인치 듀얼-엣지 슈퍼 아몰레드 쿼드 HD 디스플레이,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 5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홍채인식 스캐너, 3500mAh 배터리,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되면서 또 하나의 혁신을 불러 올고 있다.

가격은 100만원 이하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략 96만원 선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3일 미국에서 바로 예약 판매에 들어가며, 국내에서는 오는 6일 예약 판매, 공식 출시일은 19일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7은 패블릿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갤럭시노트7에는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USB-C타입 커넥터가 장착됐다.

USB-C타입은 기존 USB 3.0보다 2배 빠른 전송속도를 지녔고 100W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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