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스탬프 투어 ‘투어하고 숙박권까지’

▲ 사진=보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성에서 테마여행의 일환으로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스탬프 투어’가 실시된다.

‘스탬프 투어’는 보성에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보성군 문화관광과 또는 투어 장소에서 1인 1부 씩 스탬프 수첩을 수령할 수 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관광지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보성차밭,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백민미술관, 득량 추억의거리, 율포해수욕장, 대원사, 서재필 기념공원 등 10곳이다.

이중 한국차박물관, 봇재, 태백산맥문학관은 월요일과 명절이 휴무니 유의해야 한다.

관광지 10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은 것을 인증한 사람에 한해 기념품도 받아볼 수 있다.

활동지에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인편 또는 우편 발송으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17년 2월 10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165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 스탬프 투어 담당’으로 보내면 된다.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활동 수첩을 보성군에 보낸 방문객 중 별도 선정을 통해 기념품이 지급된다.

방문 횟수가 20회 이상이며 40개소 이상 투어 한 경우 VIP 방문객으로 5명에게 제암산 휴양림 가족 숙박이용권이 지급된다.

15회 이상 방문하고 30개소 이상 스탬프를 받은 최우수 방문객 20명에게는 녹차미인보성쌀 20kg, 10회 이상 방문하고 20개소 이상 스탬프를 받은 우수 방문객 30명에게는 고급 녹차 3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기념품지급 대상 선정 발표는 2017년 2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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