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화웨이’ 삼성 갤럭시 노트7 잡을 것

[월드투데이]중국이 IT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무서운 강세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의 신생 강자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으며, 꿈꾸는 화웨이(Huawei)를 비롯해 오포(OPPO)와 비보(vivo) 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들 중국 3개사의 출하량은 7천110만대로 점유율은 20.8%를 넘어서고 있으며, 화웨이(3천210만대)가 9.4%이며 오포(2천260만대)는 6.6%, 비보(1천640만대)는 4.8%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위는 우리나라 삼성이 차지하고 있으며, 7천700만대로 22.4%의 비중을 차지, 2위 애플로 11.8%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삼성과 애플에 위협적인 업체는 화웨이로 손꼽히고 있으며, 화웨이의 소비자사업그룹 CEO인 리처드 위는 "세계 스마트폰 메이커 1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25%가 넘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화웨이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6천56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갤럭시노트7을 선보인 삼성의 ‘홍채인식’기능이 명령 수행에 필요한 동작도 줄이면서 시간까지 단축해줘 실용성이 높았다고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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