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9단지(맞벌이 부부방학 아이들 걱정 '뚝')

LH,김포 마송9단지 입주민 위한 '행복한 밥상' 사회공헌활동 펼쳐

[월드투데이]LH김포마송 9단지에서 여름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시행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부모의 고충을 해결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에는 LH김포주거복지센터 직원들까지 나서, ‘행복한 밥상’ 행사에 참여해 배식봉사를 했다.

▲ 배식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LH 김포주거복지센터 직원들(김전수부장,남성열계장,이상관계장)

'행복한 밥상'은 LH의 대표적인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해결하며, 방학기간 중 아이들 점심 및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이번 김포마송 9단지에서는 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비롯한 동화책읽기, 풍선만들기, 예절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이석 관리소장은 “행복한 밥상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기여 뿐 만 아니라 입주민들 사이에 발생하는 층간소음 및 다양한 분쟁과 마찰을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LH김포마송 9단지의 ‘행복한 밥상’행사는 이달31일 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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