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사드, "4억9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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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사드, "4억9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 박소진 기자
  • 승인 2016.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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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사드, "4억9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월드투데이 박소진 기자] 

해군이 2020년대 중반 이후 도입 예정인 세종대왕급 차기 이지스함(KDX-Ⅲ)에 탄도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전투 시스템이 탑재된다.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은 16일(현지시간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해군의 신형 구축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아타고급 구축함 2척, 한국의 차기 구축함 3척에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인 베이스라인 9을 장착하는 4억9000만달러(약 537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사에 따르면 베이스라인 9 체계는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요격하면서 동시에 적의 전투기 등을 상대로 한 대공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한국 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해 류성룡함 등 3척은 미사일 추적은 가능하지만 요격과 대공전을 동시에 수행하기는 어렵다.

이에 세종대왕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세 척에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이 탑재된다. 한국 해군은 SM-3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SM-2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록히드마틴은 이번 계약이 지난 6월 한·미·일 3국의 이지스 구축함이 가상 미사일 추적과 요격 작업을 수행한 합동미사일 방어훈련을 성공적으로 한 후 이뤄졌다고 밝혔다. 

박소진 기자    cheju3413@daum.net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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