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16년 1학기 특허경영지도사 1급 53명 취득)

  [월드투데이 강도현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교육창업학부(학부장 안형환교수)는 2016학년도 1학기에 특허경영지도사 자격시험 지도를 맡아 수업해온 김주회교수의 지도로 특허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시행하는 특허경영지도사1급 자격시험과정을 국내대학 최초로 융합교육창업학부에 개설하여 자격증 시험과목인 “창업과 신제품개발”, “기술창업과 아이디어개발전략”, “기술사업화 창업론”등을 개설하여 1학기에 45시간을 이수한 53명이 특허경영지도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 김주회 교수

이번 자격시험에는 충주캠퍼스 수강생 53명, 증평캠퍼스 수강생 10명을 포함하여 63명이 응시했으나 53명이 합격(합격률84.1%)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격시험 합격자 53명은 합격자발표 후 4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전원이 자격증을 교부받았다.

 [사진설명 : 한국저작권학회 이호흥회장(공학박사)과, 굿모닝투자사 윤성로대표(경제학박사)가 진행한 직무교육 광경] 

특허경영사 자격증 소지자들은 기업체 연구전담부서 또는 기술연구소에서 기술가치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어서 취업에도 도움이 되며, 특허사무소나 변리사사무소 등에 취업할 수 있고 장차 창업을 희망할 경우 손쉽게 도전할 수 있고 전문가로도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관심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자격증이다. 또 모든 나라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이 자국의 산업을 선도하고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선진국 대학들에서 는 지식재산학부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곽윤식단장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통하여 특허 및 지식재산 인재양성에 더욱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며,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격자 53명 명단 (충주캠퍼스 47명, 증평캠퍼스 6명)

증평갬퍼스 6명
김은영, 김태민, 봉소정, 송승혜, 정한솔, 황진하

충주캠퍼스 47명
고경훈, 김영수, 손창우, 이다솔, 조재홍, 강승일, 김원영, 신하림, 이소희, 주영현, 강태영, 김희승, 안성필, 이시현, 최영환, 권민범, 김학준, 안창영, 이영훈, 한지민, 권순재, 남다현, 우동희, 오미진, 허대복, 김덕원, 박근영, 유영수, 임종찬, 홍승환, 김득현, 박준협, 윤정후, 전봉주, 황다현, 김대형, 박서진, 윤준호, 전세계, 김수진, 박정후, 이가빈, 정동균, 김상언, 서수영, 이건희, 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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