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남은 2만매 중 1등 2장, 2등 7장’

▲ 사진=나눔로또

즉석복권 스피또1000의 1등 5억 원의 주인공 2명이 아직 등장하지 않아 화제다.

23일 복권통합수탁업자 나눔로또에 따르면 ‘스피또1000 제28회차’차의 99.9%가 판매됐다.

전체 발행된 2000만매 중 아직 판매되지 않은 2만매 가운데 1등 5억 원 당첨 복권이 2매, 2등 2천만 원 당첨 복권이 7매 남았다고 밝혔다.

스피또1000 제28회차 복권은 지난 5월 발행 돼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된다.

또 이번 달 말까지 판매되는 스피또500 제25회차는 전체 발행량의 80%가 판매됐으나 아직 1등 2억 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스피또500 제27회차도 현재까지 75% 팔렸으나 아직 1등 당첨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혹시라도 구매 후 긁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복권이 있다면 꼭 당첨여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피또 복권은 구입 후 동전으로 긁어 바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즉석 복권이다.

당첨금과 게임 개수, 방법에 따라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으로 나뉜다.

스피또는 로또 복권보다 당첨확률이 1.5~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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