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딸, 엄마 쏙 닮은 미모보니? '진짜 예쁘네~'

[월드투데이 김유라 기자] 

(사진= 방송화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강수지의 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 대표 스타인 강수지는 가녀린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지천명의 나이를 앞둔 지금에도 변하지 않는 외모로 '여신계의 전설'로 불려 왔다. 

특히 작년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하면서 강수지의 딸 비비아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당시 초등학교 3학년생이었던 비비아나는 엄마를 닮은 이목구비에 특히 강수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의 청순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당시 강수지는 "'보랏빛 향기' 때를 생각하면 내가 배불러서 거리를 다닐 거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임신을 하니 모든 것이 딸 비비아나에게 맞춰지더라"며 "비비아나와 안 떨어지려고 지방 공연이나 해외 일정을 한 번도 잡아 본 적 없다"고 말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1호 커플로, 지난 4일 다음TV팟 생방송을 통해 직접 교제 사실을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