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종영, 한층 물오른 미모로 ‘남심 저격’ 

[월드투데이 박소진 기자] 

(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자귀신아 오늘 마지막 촬영이 끝났어요!! 이제 종방연 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소현의 한층 성숙해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소현은 31일 자신의 SNS에 “이제 끝이 났다”며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팬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즐거운 현장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음 하는 바람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행복해해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힘낼 수 있었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저에게 ‘싸우자 귀신아’는 소중하다. ‘팔찌’(봉팔+현지) 커플도 이제 가고…. 아쉽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거 같다. 저는 현지와 봉팔이가 알콩달콩 지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거라 믿으며 잘게요. 모두 굿나잇”이라고 글을 맺었다.

김소현은 전일 종영한 ‘싸우자 귀신아’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5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살다 깨어나는 김현지 역을 맡았다. 10대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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