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각종 행사·공연·전통놀이 체험마당 ‘어디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서울 각지에서 전통놀이 체험 마당을 실시한다. 이곳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 투호, 널뛰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 북서울꿈의숲 창녕위궁재사, 낙산공원 중앙광장, 응봉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남산 팍각광장,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보라매공원, 푸른수목원 푸른뜨락, 월드컵공원 장승마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남산 공원에 각종 행사가 마련돼 있다.

남산공원 한남유아숲체험장에서는 돋보기, 생물관찰통, 곤충경 등 관찰도구가 담긴 주머니를 무료로 대여해 자연관찰주머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남산공원 한남유아숲체험장에서 나무 부산물로 직접 윷을 만들고 전래 놀이를 즐기는 체험이 가능하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추석 조상님과 어르신께 절하는 방법 등 추석 예절 배우기와 아동 놀이 한자를 배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다 이 걷자 낙산순성놀이’, ‘낙산 추석맞이 가족놀이’, ‘중랑 우리가족 추석놀이’, ‘과일로 배우는 추석의 지혜’, ‘달보기 별보기’, ‘추석송편 만들기’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낙산공원, 중랑캠핑숲,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열린다.

낙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달려라 피아노’와 비보이 ‘드리프터즈 크루’의 공연이 펼쳐진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16일 ‘판소리 춘향과 프로젝트’와 이희문 컴퍼니의 ‘거침없이 얼씨구’ 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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