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튼튼하게, 쓸모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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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튼튼하게, 쓸모있게
  • 월드투데이
  • 승인 2013.11.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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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목사의 아침 묵상
▲ 김진홍 목사

< 행복하게, 튼튼하게, 쓸모있게 >는 숲속창의력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준이다. 숲속창의력학교의 학생들은 한때 인터넷에 중독되어 어두운 날들을 보냈던 시절이 있었지만, 우리 학교에 온 이후로는 마치 다른 아이들처럼 변하였다. 얼굴 모습이 행복한 얼굴로 바뀌고 말투가 공손하여지고 몸이 훨씬 튼튼하여졌다.
지난날에는 허구헌날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몰입하였으니 건강이 망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날마다 산을 오르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밭에서 일을 하니 몸이 튼튼하여질 수밖에 없다. 낮 동안에 땀 흘리며 뛰어다녔으니 밤잠이 깊이 들게 된다. 또한 밥맛이 나서 한정 없이 먹어댄다. 심지어 점심을 먹고 나서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학교에 입학하던 날에는 어머니나 아버지의 손에 끌려오다시피 하며 찌푸린 얼굴로 들어왔는데 지금은 밝고 명랑한 얼굴로 바뀌었다. 학교에서는 자신들이 공부하고 싶다고, 공부도 시켜 달라고 조를 때까지 꾹 참고 놀게 하고, 운동시키고, 산을 오르내리게 할 작정이다. 그러다가 지신들이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스스로 할 때부터 공부를 하게 되면 실력이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지금 한국의 교육은 대학까지 나왔어도 별로 쓸모가 없는 내용의 교육이다. 그래서 숲속창의력학교의 교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한다. “어떻게 하면 사회와 국가에 쓸모 있는 일꾼들이 되게 교육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심에 고심을 다한다. 한 때는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스마트-폰 중독으로 몸도 마음도 시들어 가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행복하고, 튼튼하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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