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알밤축제 ‘알밤 줍기 체험 참여하려면?’

사진=공주 문화관광

전국 최대 밤 산지인 공주에서 9일간 알밤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공주 금성동 체육공원 일대에서 ‘공주 알밤축제 2016’이 개최된다.

공주시 정안밤은 연간 160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특산품으로 공주시 정안면이 주산지이다.

공주밤에는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A,B1, B2 등 영양분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B1의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감기예방 및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다.

‘공주 알밤축제’에서는 직거래장터 뿐 아니라 밤송이 까기, 알밤투호체험, 알밤까지 체험, 알밤 무게 맞추기, 알밤 굽기 체험, 알밤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알밤 줍기 체험은 ‘공주 알밤축제’ 현장에서 매일 오후 2시 농장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1인 1망 3kg 알밤을 줍는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비는 10,000원이다. 단, 농장별 밤 수확시기와 체험비가 상이할 수 있다.

한편, ‘공주 알밤축제 2016’ 개막식은 오는 26일 열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