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쿠데타‘붕괴?’..한반도 전쟁과 핵 미군사체계 무력화 가능해?

[월드투데이]김정은 정권의 연이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이어지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연이어지는 북한의 탈북으로 북한쿠데타 가능성등의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제는 대량탈북이란 시나리오까지 등장하고 있으며, 10만 탈북촌에 관한이야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미국의 안보전문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가 '다음 정부 지도자에게 알림'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차기 행정부가 직면한 5대 위협으로 북핵 문제를 가장 먼저 거론하면서 북한이 4년 뒤인 2020년까지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북한이 향후 4~6년 사이에 미국의 지역 군사 체계와 전쟁 수행 계획을 무력화하기에 충분한 핵전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랜드 연구소는 한국과 북한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거론해 한반도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측면으로 김정은 정권의 수명을 1~2년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통일준비에 대한 우려까지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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