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악재에 V20 호재 이어지나?

[월드투데이]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의 생산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삼성의 이번 갤럭시노트 사태로 인한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전해지면서 크게 나아가면, 나라전체 소비물가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삼성이 지난 노트7의 폭발로 인해, 겪은 피해금액은 단순히 판매하지 못한 것에 대한 피해가 아니라, 판매 중지기간동안의 피해, 리콜로 인한 피해등을 종합해서 따지면 상상이상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생산중단으로 피해가 더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오늘(10일)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으며,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은 조취를 취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노트7이 주춤하면서 엘지의V20과 애플의 아이폰7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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