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제동 ‘시사예능’ 책임감 좀 가져...

[월드투데이]이준석이 김제동을 저격하는 듯 한 비판을 해 주목받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해 김제동의 영창관련 논란에 대해 “김제동 씨 말대로 군대 부조리 많으면 많은 걸로 하면 되지 왜 자극적인 뻥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하느냐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비판했으며, “김제동 씨의 지금 위치가 과거에는 시사를 다루지 않던 시절이 있었고 그냥 단순히 재미있는 분의 역할만 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시사를 많이 다루고 있다”며 이야기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시사방송에는 상당한 책임이 요구된다.’ 며 “우리가 군이나 공조직이라고 해서 여기에 대해서 혹시라도 군에 대한 부조리가 여러 가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만약에 비판을 하게 된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제동이 이야기한 “감당할 수 있냐?”라는 발언에 대해 좋지 않게 지적했다.

또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시사예능에는 발언에 대해 지금까지 굉장히 책임을 지운 사례가 굉장히 많다’라는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김제동의 발언에 대해 책임감에 대한 무게를 지적하는 듯 보였다고한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