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사망 ‘미스터리’ 풀리나? ‘공포의 부정맥?’

[월드투데이]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 씨가 택시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사망원인에 대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술자리에서 회식을 한 후, 12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 권혁주가 택시안에서 갑자기 사망했다고 한다.

권혁주의 미스터리 같은 사망에 대해 의심받고 있는 부정맥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권혁주의 소지품에서 부정맥과 관련된 약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맥은 심장은 늘 뛰고 있지만 건강한 정상인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맥 환자들에게는 무서운 병이라고 한다.

부정맥의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palpitation), 흉통(chest pain)으로부터 실신(syncope)과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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