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티셔츠“우연 일 뿐?” 의혹일축

[월드투데이]이랜드 스파오측이 ‘유아인 티셔츠’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 측이 2014년 유아인이 한 브랜드와 함께 진행했던 티셔츠와 유사한 디자인의 맨투맨을 출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유아인 티셔츠’로 주목 받은 제품은 한글 자모음과 영어 알파벳을 접목시킨 글자 디자인을 특징으로 했다.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 됐던 ‘엑소 맨투맨’ 판매 종료됐다.

12일 오후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 홈페이지에 따르면 엑소 멤버들의 이름을 한글로 박은 맨투맨은 판매 종료 상태이며, 이번 논란과 무관한 ‘엑소 반팔티셔츠’는 여전히 판매 중이라고 한다.

이랜드 스파오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베끼거나 참고하진 않았다”고 의혹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마친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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