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예술인 블랙리스트 ‘문재인, 세월호 박원순지지..’

[월드투데이]문재인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윤택예술감독이 찬조연설 후,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부로부터 내려왔다고 주자되고 있는 문건은 총 9473명이 A4 용지 100장 분량에 담겨 있었다고 한다.

문건에는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를 촉구하는 서명자 594명. 세월호 시국선언한 문화인 754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한 문화인 6517명. 그리고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을 한 문화인 1608명이 게재되어 있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이윤택 예술감독은 13일 “석연치 않은 일들이 벌어졌다”며 “2년 전부터 게릴라극장에 대한 지원이 끊겨 내년에 처분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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