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영생교와 관련이 없습니다.

최태민 목사의 영생교가 주목을 받으면서 집단자살사건과 교리에 대한 것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태민 목사는 전국불교청년회 부회장(1958)을 지냈으며, 신생종교 영생교 본부를 설립(1973)했다고 한다.

영생교는 1998년에 영생교회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영생교(永生敎)는 대한민국의 사이비 신흥 종교로서 본래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현 천부교)의 신도였던 조희성에 의해 1981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고 한다.

영생교는 기독교 등 다른 종교가 '사후(死後) 영생' 또는 '사후(死後) 극락'의 교리를 갖는 것과 달리 '살아 영생'이라는 교리를 표방하고 있으며, 영생교에서는 사람의 실체는 원래 신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사람이 원래의 실체로 돌아가면 즉 신이 되면 죽지 않는 불사(不死)의 영생체가 된다고 한다.

영생교는 '사람이 하느님이 되어야만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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