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여자의 비밀'이 재차 시청률 20%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전국 기준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기자 친구 민주에게 받은 자료로 채서린(김윤서 분)에게 맞서는가 하면, 유강우(오민석 분)는 친모 은미희(정재순 분)의 비밀을 알게 됐다. 

사건의 국면이 한층 심화되며 지난 방송분에서 18.0%를 기록한 '여자의 비밀'은 이날 1.3%포인트 오르며 19.3%를 차지할 수 있었다.

'여자의 비밀'은 이미 20%대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기 때문에 다시 20%대 진입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전망이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과거 아픔을 딛고 일어나 '흑조'로 변신한 강지유(소이현 분)가 유강우(오민석 분)와 함께 본격적으로 복수극을 펼치기 시작, 안방극장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의 비밀' 85부는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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