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복수극으로 발언으로 인해 조순제 씨가 주목받고 있다.

조순제씨는 최태민 목사(1995년 사망) 다섯 번째 부인의 전 남편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을 "영세교 교주 최태민 목사의 의붓아들이자 대한구국선교단 대한구국봉사단 대한구국여성봉사단 새마음봉사단의 홍보실장, 새마음 병원의 사무처장이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조씨에 따르면, 최태민 일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기 전까지 가난 했다고 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최 목사 유족의 재산형성과정을 모를리가 없다"고도 주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한편 최태민 5번째 처 아들 조순제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 한나라당에 진정서 제출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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