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불후의 명곡’에 뮤지컬 ‘오! 캐롤’ 팀이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오! 캐롤’의 배우 남경주, 서범석, 허규, 성두섭이 작곡가 ‘이범희 편’에 출격을 예고했다.

이범희는 1981년 작곡가로 정식 데뷔해 이용의 ‘잊혀진 계절’,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조용필의 ‘눈물의 파티’, 혜은이 ‘독백’ 등 감성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로 수많은 인기 가수들과 히트곡을 탄생시킨 80년대 최고의 히트 작곡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범희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조용필, 혜은이, 민해경 등과 그들의 명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남경주, 서범석, 허규, 성두섭은 트렌치 코트를 입고 가을 남자로 변신해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하며 뮤지컬 속 한 장면과 같은 무대를 선보이다.

매력적인 음색의 남경주와 중저음의 서범석, 훤칠한 외모의 성두섭과 밴드 브릭의 보컬이기도 한 허규의 무대로 재해석된 '잊혀진 계절'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는 10/29(토) 오후 6시 5분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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