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높은 알바 ‘치킨 전문점’ 평균 7,025원

사진=교촌치킨

가장 시급을 많이 주는 브랜드는 카네마야제면소로 평균 시급이 7,909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해 3분기 알바몬에 등록된 외식·식음료 브랜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61,026건을 분석했다.

전체 외식·식음료 브랜드 중 가장 시급이 높은 브랜드는 ‘카네마야제면소’로 시간당 평균 7,909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소복’(7,522원), 3위는 패밀리레스토랑 ‘보노보노’(7,500원)으로 조사됐다.

4위는 ‘교촌치킨’(7,466원), 5위는 ‘굽네치킨’(7,461원)으로 선정됐다.

치킨 전문점은 카테고리 별로 가장 높은 시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치킨 전문점의 평균 시급은 7,124원으로 외식·식음료 전체 평균 시급 6,683원보다 441원 많았다.

그 뒤를 이어 패밀리레스토랑(7,025원), 패스트푸드점(6,890원), 일반음식점(6,669원), 커피전문점(6,262원), 베이커리·도넛(6,218원), 아이스크림·디저트(6,172원) 순으로 나왔다.

치킨 전문점 중에서는 ‘교촌치킨’(7,466원), ‘굽네치킨’(7,461원)에 이어 BHC(7,113원)가 많은 시급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푸드점 중에서는 파파존스(7,422원), 맥도날드(7,400원), 피자헛(7,324원), 일반음식점 중에서는 카네마야제면소(7,909원), 하남돼지집(7,309원), 코코이찌방야(7,262원)가 시급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커피전문점에서는 투썸플레이스(6,587원), 마노핀(6,552원), 빌리엔젤(6,510원)이 높은 시급을 줬다.

한편, 알바몬 분석 결과 알바 공고문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은 맥도날드로 선정됐다. 맥도날드는 3분기 동안 총 2만 8천여 건의 공고가 등록됐다.

그 뒤를 이어 롯데리아(18,002건), 버거킹(14,303건), 파리바게뜨(8,150건), 이디야(7,165건)가 상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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