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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문두희 기자]

 

서울이 K리그 클래식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오늘(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13분에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로 전북을 1대 0으로 이겼다.

 

전북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였던 서울은 승점 70점이 돼 전북(67점)을 제치고 시즌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황선홍 감독은 시즌 중반 최용수 감독의 뒤를 이어 서울 지휘봉을 잡자마자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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