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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문두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3일간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팀이 총 6개 경쟁 부문 중 5개 부문에 입상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각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정비 기술직원들이 총 6개의 개별 경쟁 부문과 총 2개의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 경합을 펼친다. 올해 ‘글로벌 테크마스터’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중국·일본·캐나다 등 총 12개국 72명의 국가 챔피언(National Champion)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9월 컨슈머인사이트의 A/S 소비자 만족도 부문과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자동차 A/S 서비스(수입 자동차)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수상한 바 있는데, 이런 성공적인 성과 뒤에는 우수한 서비스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원들의 기술력과 전문성 향상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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