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동지 날이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팥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 유래가 관심을 끈다.

또 그 유래 중 귀신 도깨비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잇는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는 지난 6회분이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9% 최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등 독창적인 판타지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세련되고 몽환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최고의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휘하면서 더욱 재미를 주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는 풍속은 중국의 풍습에서 전래된 것으로 보이며, 동짓날 붉은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중국의 풍습이 전해지면서 악귀등 잡병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입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기에 앞서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리면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으며, 이사하거나 새 집을 지었을 때에도 팥죽을 쑤어 집 안팎에 뿌리고,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7회 분은 오는 23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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