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마송9 단지 매수리 마을에서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2017년 정유년 행복한 밥상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19일간 진해되며,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3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사업이다.

매수리 마을 9단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한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LH 김포마송9 단지 매수리 마을 "행복한 밥상"

마송9단지 매수리마을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온전한 먹거리’와 ‘어울림 놀이문화’에 주목하고자, 입주민 조미란씨와 함꼐 다양한 체험 학습과 놀이교육을 진행해 아파트에 알록달록 오색의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매수리 9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9단지 이이석 관리소장은 “여름방학에 이어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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