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이혼의 아픔을 딛고 세 번째 결혼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혜선의 남편 이차용 씨가 주목받고 있다.

이차용씨는 에코오가닉코리아에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코오가닉코리아는 유기농 유아동 용품, 친환경 세제, 유기농 스킨케어, 천연캔들, 천연디퓨저 등을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 주부층의 관심이 높은 기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두 번의 이혼과 17억의 빚 등 파란만장한 과거 인생사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던 김혜선이 이미 2015년에 에코오가닉코리아에 이차용씨와 공동 대표로 되었다고 한다.

김혜선은 취임 당시 “2015년 새해 첫달에 공동대표로 취임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 이차용 대표님과 함께 많은 분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에코오가닉코리아의 이념을 살려 끊임없이 연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이차용 대표 또한 “앞으로의 일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 온라인몰, 백화점 매장 등의 기존 사업은 물론 해외사업, 신규 브랜드 런칭 및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서는 김혜선, 이차용 부부가 동반 출연해 시종일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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