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호 판사가 주목받으면서 성창호 판사를 사칭하는 듯한 글이 게재되어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창호 판사가 쓴 글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글이 퍼지면서 진위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문제의 글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책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한 것”이며, 글은 현재 [한국스포츠경제]에서 보도된 내용을 캡쳐한 듯 한 글이며, 해당글이 현재 삭제되면서. 진위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되는 글은 성창호 판사가 인터넷 사이트 ‘따뜻한 커피’에 ”세월호 책임 대통령이라는 사람들 뇌구조 한번 보고 싶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고 주장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진위가 확인 되지않은 글에 따르면, "그럼 당신 집 강아지 죽어도 대통령 책임인가. 이재명시장 당신이 사는 동네 교통사고 나 사람 죽으면 이재명 당신 책임인가. 이재명 당신 동네 건물에 불이 나 사람 죽으면 이재명 당신 책임인가"라며 "세월호는 당연히 해양경찰청장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아무튼 웃기는 세상이야. 옛날부터 말한다잖아. 어떤 일 터지면 한국 사람들은 모두 남 탓하고 일본사람들은 자기 탓 한다고. 요즘 선동하는 모양새 보면 광우병 선동하던 때와 똑같다는 생각, 미국 소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고 선동했던 사람들 다 어디 숨었나?"라고 되물었다.

또 "광우병 뻥친 것이라는 것 알겠제. 주위에 보니 미국 소 잘만 먹더라. 전에 광우병 선동에 우리 대부분이 놀아났고, 그리고 홍준표 경남지사가 새누리당 탈당하는 인사들에게 누릴 것 다 누리고 침 뱉고 탈당, 세월호 선장 같은 행동이라고 따끔한 한방 날렸네"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김대중 노무현 게이트에 대해 언급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사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부분 전에 박근혜 이름 내세우면서 국회의원 해먹은 사람들인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배신 때리니 남자들이 의리 지켜야 하는데 웃기네. 젊은이들 최순실 게이트 비판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비리나 게이트 찾아봐라"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위 확인되지 않은 글이 마치 본인이 쓴 것이 냥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그 진위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김기춘,조윤선 장관의 영장실질심사가 성창호 판사에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확인되지 않은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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