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김종국과 송지효가 "90점"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재조명 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종국의 연관 검색어로 등장할 만큼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신년 사주 풀이와 타로 궁합, 홍채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멍꾹 부부 탄생?'이라는 자막을 띄워 보는 이를 더욱 주목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사주 전문가가 김종국에게 "여성과 돈에 대한 욕심이 커지는 시기"라며 "송지효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과 송지효의 궁합에 대해 사주 전문가는 "90점"이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멍꾹 부부 탄생?'이라는 자막을 띄워 천생연분을 암시해 더욱 주목받았다.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두 사람의 팬들이 소망하는 것을 마음을 담아 온라인에서 퍼지기 시작했으며, 팬싸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팬들이 만든 이미지

특히 둘의 모습은 정말 실제가 아니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콘서트장 사진, 다양한 사진들이 '증거사진'이라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김종국의 팬들은 김종국의 나이(?) 때문에 결혼을 내심 바라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더욱 확인 되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김종국 송지효 둘만의 기운과 썸을 타는 듯 한 모습이 목격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기도 했다.

또 김종국이 어딘가 모르게 송지효를 감싸주고 챙기는 모습들이 공개 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을 더욱 부추기면서,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2016년 김종국의 팬들이 자신들의 소망을 담아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한 이미지 때문에 퍼지게 된 과거 이야기지만 이번에 궁합에 관한 것이 방송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잠시 화제가 되었지만, 헤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듯 조용해졌지만, 두 사람의 궁합에 관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아리따운 소개팅녀 정소영에게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