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HSBC 챔피언십 11위, 재작년 신인왕 안병훈은?

[월드투데이 신유정 기자]

왕정훈이 새해 첫 대회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재작년 신인왕이었던 안병훈(26·CJ 대한통운)은 공동 13위(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으며 우승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차지했다

한편 왕정훈은 95년생으로 작년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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