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서울라운드 입장권, 내달 1일부터 예매 실시

[월드투데이 신유정 기자]

고척 스카이돔. 사진=서울시청 제공

오는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에 대한 입장권 예매가 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먼저 2월 1일 오후 2시부터 9일 자정까지는 한국경기와 비한국경기 각 1경기씩 2경기를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에 대한 예매가 실시된다. 스카이박스와 외야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패키지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대 19%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WBC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2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는 서울라운드 전체 경기에 대한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외국인 야구팬들은 영문 페이지(https://goo.gl/bJbVg3)를 이용하면 된다. 현장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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