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설연휴 ‘사십춘기’의 권상우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재치있는 입담과 아재개그, 그리고 모험가 기질까지 선보인 배우 권상우의 색다fms 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토) 방송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 권상우가 美(미)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가정적인 남편으로 소문난 권상우의 예능 가출이 시작 되면서 프로 예능인 정준하를 쥐락펴락하며 일탈을 주도하면서 예능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그토록 원하던 미지의 세계인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권상우는 자신에게 여행의 주도권을 넘겨준 정준하에게 직접 마스크팩을 붙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에서의 첫 날을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 했으마, 정준하의 코골이에 권상우는 잠에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권상우는 기상 10분 만에 준비를 완료하며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했으며, 외출 준비를 완료한 권상우는 정준하에게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이에 정준하는 여유롭게 발에 스프레이를 뿌렸고, 권상우의 지적에 "발에 열도 내리고 시원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러시아의 추위에 당황하는 권상우에게 "북극에 비하면 이 정도는 추위도 아니야"라고 정준하가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외투를 입는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권상우의 소탈함과 아재力(력)도 빼놓을 수 없는매력으로 다가왔으며, 떨어진 고기 한 점도 아무렇지 않게 주워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지의 사우나 일정에서도 권상우는 정준하와 눈밭 위에서의 탕수육 게임, 탱크 놀이 등 10대 못지않은 유치한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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