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포식자 객체수 줄어, 생태계 위험신호
31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김화 비무장지대 경작지 부근에 검독수리 무리가 월동을 마친후 북상도중 잠시 머물며 휴식을 하고있다. 러시아 아무르 강 유역에서 서식하는 검독수리는 매년 가을 한국으로 남하했다가 이듬해 2월경 다시 러시아로 북상한다. 그러나 최근 검독수리 객체수가 급격히 줄어 한국으로 남하하는 검독수리 수 또한 줄고있는 실정이다.
김용균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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