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최성희 부부 실종사건 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연극배우 최성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다뤘의며, 5월 27일 부인 최성희 씨와 남편 김윤석(가명)씨는 아파트 엘레베이터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흔적 없이 사라졌다.

최성희씨는 연극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으며, 극단과 연기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연극, 몽실, 사이에서, 5월에는 연애를 시작한다, 청춘예찬, 월장, 적의 화장법, 십년후등 다양한 작품을 이어나갔으며,제26회 부산연극제 신인여자연기상을 탈만큼 빼어난 실력을 지냈다고 한다.

부산 연극제는 198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하여 해마다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약 보름 정도 개최되며, 부산 시내에 있는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비경연 축하 공연과 부산 시민 회관 소극장과 부산 문화 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되는 경연 부문이 있다고 한다.

경연 부문은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소속 극단의 희망에 의해 참가하며, 심사 위원 5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무대 기술상, 신인 남자 연기상, 신인 여자 연기상, 우수 남자 연기상, 우수 여자 연기상, 최우수 연기상, 희곡상, 연출상의 8개 개인상 부문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여하는 전통의 연극제라고 한다.

한편 최성희는 남편의 첫사랑인 여자 윤미진(가명)에게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실종되기 전 윤미진 부부가 입국했다가 실종된 후 예정보다 빨리 출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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