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다양한 행사와 가수 '양재동·강진' 축하무대

[월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정월대보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10일 서초구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사진출처- 서초구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 및 먹거리장터가 펼쳐진다.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쥐불놀이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장터에서는 오곡밥, 부럽 등 다양한 대보름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개그맨 문용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는 경기민요 임두례, '늦사랑·빙고'를 부른 양재동과 '땡벌'을 부른 강진 등이 무대를 꾸민다. 

가수 양재동

가수 양재동은 이번 축제에 대해 "볼거리가 많은 축제이니 정월대보름을 맞아 축제를 즐기며 이웃과 가족, 상호간 사랑과 건강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축제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축제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개최되며 1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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