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쳐)
[월드투데이 이진화 기자]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3 국민누나’ 김희애를 만나 '꽃누나'에서 보여줬던 반전 매력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애는 어떤 유행어가 좋으냐는 질문에 KBS ‘개그콘서’의 유행어인 “대박! 대박! 대박 사건!”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희애는 “우리 애들이 어디 나가서 하지 말라고 그랬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더라”고 말하고는 “남편도 나와 같이 개그를 한다.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또 어떤 개그맨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김희애는 “정태호 씨, 너무 귀엽다”며 “정태호 씨 정말 팬이에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고는 무척이나 부끄러워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