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스페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왕 '호빵왕자'에게 도전자가 되기 위한 1라운드 선발전이 열리면서 이날, 대결에서 패한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그레고리펙'은 배우 이이경, '포세이돈'은 에픽하이의 미쓰라 진, '황금달'은 개그우먼 김미려, '스컹크'는 허참이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그레고리펙 VS 제임스딘의 대결이 시작했으며,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은 2AM의 '이노래'를 선곡했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은 제임스딘의 승리 했으며, 그레고리펙의 정체는 배우 이이경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 토르 VS 포세이돈의 대결이 이어졌고, 김건모의 '서울의 달'를 선곡했으며, 대결은 토르가 승리하면서 포세이돈의 정체는 에픽하이 '미쓰라'로 밝혀졌다.

이어진 세 번째 대결, 황금별 VS 달아의 대결이 시작했고, 황금별과 달아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보였으며, 두 사람의 대결은 달아의 승리로 끝나면서, 황금별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미려로 드러났다.

특히 1라운드 네 번째 대결로 스컹크 VS 사슴 의 대결이 시작되었고, 스컹크와 사슴은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을 선곡했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은 사슴의 승리로 끝났으며, 스컹크의 정체는 허참으로 밝혀졌다.

한편 가왕 호빵왕자는 ‘복면가왕’ 1월 15일 첫 출연부터 화제를 몰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47대 가왕 자리를 두고 묵직한 음색으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아기천사’ 김명훈을 꺾으며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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