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 2017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 모집 '접수기간은?'

[월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이 2017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사강좌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리즈를 발간함으로써 서울 역사 대중화에 일조하는 강좌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하거나 이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 강좌의 내용들은 '서울역사강좌' 제3권으로 각각 올해 2월에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개강은 내달 3일이며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2시 50분), B반(오후 3시~4시 50분) 각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다. 

한편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 수도 서울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