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이 본격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관심을 끌고 면서, 자신의 미사용계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모르고 있던, 자신의 신용카드 포인트가 어마어마한 것이 알려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총 금액이 2조2천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휴면금융재산이 4조3천846억원이며, 이 중 카드 포인트가 2조1천914억원(50.0%)으로 가장 많았고 휴면보험금(7천878억원·18.0%), 농협 휴면예금·출자금·배당금(6천171억원·14.1%)이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 휴면신탁은 2천290억원, 예금은 1천893억원 규모로 쌓여있다고 알려져 있다.

15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손쉽게 자신의 계좌 및 카드포인트를 조회가능하다고 한다.

간단한 공인인증서 등록만 마치면 모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의 휴면예금과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휴대전화 해지 후 발생한 통신 미환급금이나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낸 경우도 `미환급 공과금`을 클릭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