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세대는?

[월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동기(5.5만세대) 대비 20.6% 증가한 66442세대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 7204세대를 포함해 수도권 17638세대, 지방 4880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7067세대, 4월 서울마곡(1194세대), 서울영등포(1722세대) 등 5498세대, 5월 서울중랑(719세대), 고양삼송(968세대) 등 50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세종시(148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5311세대, 4월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등 20317세대, 5월 대구테크노(1020세대), 김해진영2(1696세대) 등 1317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8670세대, 60～85㎡ 39773세대, 85㎡초과 799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2431세대, 공공 401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