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마트 불 ‘진화 어려운 샌드위치 패널 건물’

사진=YTN 방송 캡처

새벽 시간 마트에서 불이 나 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2시 56분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조립돼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792㎡ 규모의 점포 3곳이 화재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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