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산 불 ‘400명 동원돼 화재 진압’
염포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임야 0.1ha가 불에 탔다.
21일 오후 2시 46분께 울산시 동구 화정동 염포산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울산 동구청 직원 등 40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이 불로 임야 0.1ha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소방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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