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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업체 급 부상 재무컨설팅 싼 게 비지떡연 10만원대 유료서비스 인기…믿을만한 전문회사에 의뢰
   
▲ 재무컨싱팅 한 회사의 광고(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월드투데이 = 김병훈 기자]

최근 신종어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재무 컨설팅이 갈수록 서민층에게 확산되고 있다. 연간 10만~15만원의 수수료를 받는 유료 재무설계 컨설팅이 갈수록 인기다.

특히 재무설계 상담이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재무설계란 인생의 큰 5대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해 설계되는데, 결혼이란 큰 이벤트 이후에는 자녀 출산과 교육, 은퇴라는 더 큰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연히 재무설계 관련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약 10년 전 포도재무설계, 피플라이프, 한국재무설계 등 재무설계 전문회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기본 업체들에 더해 에이플러스에셋, 내셔널FP, 머니코치, 재무닥터 등도 성업 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재무설계는 무료’라는 인식이 많다. 무료로 재무설계를 해주고, 상품에 가입할 경우 수수료를 보험·펀드회사로부터 받는 식이다.
최근 들어 최소 10만원가량의 수수료를 받는 유료 재무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업체는 텔레비전 광고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도 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유료 재무설계가 일반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 PB센터에서 받는 재무설계는 자산가들을 위한 것이지만, 일반 재무설계는 대부분 평범한 샐러리맨을 상대로 한다. 재무설계사에게 사는 곳, 나이, 결혼 여부, 자녀수 등 기초 정보는 물론 주택 현황, 연봉, 부채 현황 등 재무현황 정보를 제공하면 설계사가 이를 진단해 개인 목표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후에 대비한 재무설계를 원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다”면서 “최근에는 학자금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빚 상환 방법에 대해 문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런 점을 감안 하면 재무설계를 받으려면 본인의 재무 현황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을 만한 곳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무료라는 명목으로 상품 가입만을 강권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업체를 고르기 전에 재무 상담 결과에 대해 사후관리를 해주는 곳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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