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구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주목받으면서, 그의 이력과 프로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영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의 전 세무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세무전문가로써,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등을 역임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장 재직 시절 포스코 건설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중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서류를 봤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좌천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태광실업의 세무조사는 당시 국세청장이였던 한상률 전 청장의 기획 세무조사였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단초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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